드라마어돌레선스1일 전
어돌레선스, 에미상 8관왕…스트리밍 드라마 新기록
출처: Netflix Newsroom
넷플릭스의 영국 드라마 〈어돌레선스〉가 에미상 8개 부문을 수상하며 스트리밍 시대를 대표하는 작품으로 자리 잡았다. 청소년 온라인 폭력과 가족 붕괴를 다룬 4부작 제한 시리즈는 공개 이후 세계 각국에서 폭발적인 반향을 일으켰다.
공개 3개월 만에 1억 4,100만 뷰를 기록했으며, 출시 4주 내 80개국 시청 1위를 달성했다. 영국 시청 조사 기관 BARB의 주간 스트리밍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 드라마 최초 기록도 세웠다.
주연 오웬 쿠퍼는 에미상 제한 시리즈 부문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해당 부문 역대 최연소 수상 기록을 세운 그는 〈어돌레선스〉에서 학교 폭력 피의자로 지목된 13세 소년 제이미 밀러를 연기했다.
드라마는 영상 화제를 넘어 각국 정책에도 영향을 미쳤다. 프랑스에서는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이 연설에서 직접 언급했고, 교육부는 교실용 학습 자료를 개발했다. 호주 알바니즈 총리도 시청을 권고했으며, 독일·벨기에·포르투갈도 학교용 자료를 만들었다.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56%가 이 드라마를 보고 자녀와 전에 없던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다.
〈어돌레선스〉는 한국 넷플릭스에서도 공개 직후 상위권에 진입하며 10대 자녀를 둔 부모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탔다. 학교폭력과 SNS 집단 괴롭힘이라는 주제는 국경을 초월한 공감대를 형성한다. 에미상 수상으로 콘텐츠 가치가 재확인된 만큼, 아직 보지 못한 시청자라면 지금이 적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