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2026 어필: 에놀라 홈즈 3·이스트 오브 에덴 등 신작 공개
넷플릭스가 광고주와 미디어 파트너를 대상으로 한 연례 어필(Upfront) 행사에서 2026~2027 시즌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번 발표에는 기대작 시리즈와 영화, 라이브 스포츠 이벤트까지 다양한 콘텐츠가 망라됐다.
존 스타인벡 원작의 대하 드라마 〈이스트 오브 에덴(East of Eden)〉은 플로렌스 퓨가 주연을 맡는다. 〈프라이드 앤 프레쥬디스(Pride & Prejudice)〉와 〈리틀 하우스 온 더 프레이리(Little House on the Prairie)〉도 재해석 버전으로 제작된다. 할런 코벤 소설 원작의 스릴러 〈마이런 볼리타(Myron Bolitar)〉도 시리즈화된다.
밀리 바비 브라운이 다시 탐정 에놀라 홈즈로 돌아오는 〈에놀라 홈즈 3(Enola Holmes 3)〉와 크리스 헴스워스 주연 액션 〈익스트랙션 3(Extraction 3)〉가 예고됐다. 제니퍼 로페즈와 브렛 골드스타인이 호흡을 맞추는 로맨틱 코미디 〈오피스 로맨스(Office Romance)〉도 포함됐다.
한국 관련 소식도 있었다.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K팝 데몬 헌터스(KPop Demon Hunters)〉의 실제 월드 콘서트 투어가 2027년 예정됐다. 이 애니메이션은 출시 이후 글로벌 한국어 학습 관심도를 끌어올린 것으로 넷플릭스 측이 밝혔다.
스포츠 중계도 강화된다. NFL 경기와 2027 FIFA 여자 월드컵 방송권을 확보한 넷플릭스는 웨스트민스터 도그쇼도 생중계할 예정이다. 이번에 발표된 작품들은 대부분 2026~2027년 공개 예정으로, 정확한 날짜는 추후 개별 발표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