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지느러미1분 전
서울독립영화제 화제작 SF 스릴러 『지느러미』, 7월 22일 극장 개봉
출처: TMDB · 서울독립영화제

한국 독립영화계에 묵직한 SF 한 편이 등장한다. 박세영 감독이 연출한 '지느러미'가 7월 22일 전국 극장에서 정식 개봉한다.
영화의 배경은 통일 대한민국의 가상 미래다. 육지와 오염된 바다를 가르는 거대한 장벽 너머, '오메가'라 불리는 추방된 돌연변이들이 바다 청소 노동에 착취당하며 살아간다. 이야기는 공무원 수진(김푸름)이 실내 낚시터에서 일하는 미아(연예지)를 의심하기 시작하면서 본격화된다.
배우 연예지가 쫓기는 자 미아를 연기하고, 김푸름이 추격자 수진을 맡았다. 오메가 역에는 고우가 등장한다. 런타임은 85분으로, 빠른 호흡의 SF 스릴러가 예상된다.
'지느러미'는 2025년 서울독립영화제에서 먼저 공개되며 주목을 받았고, 이번 7월 22일 전국 극장 개봉을 확정지었다. 배급은 에무필름즈가 맡았다.
한국 독립 SF 영화는 대형 상업 블록버스터와는 다른 방식으로 사회 문제를 들여다보는 흐름을 만들어가고 있다. '지느러미'는 환경 오염, 계층 차별, 강제 노동이라는 묵직한 주제를 장르 영화의 형식으로 풀어냈다는 점에서 주목받는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