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T scene
예능환승연애3일 전

'환승연애', 일본·브라질 글로벌 리메이크로 K-예능 영토 확장

출처: CJ ENM

CJ ENM의 연애 리얼리티 포맷 '환승연애'가 글로벌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2021년 티빙 오리지널로 처음 선보인 이 프로그램의 리메이크 버전이 일본과 브라질에서 동시에 제작된다고 CJ ENM이 9월 2일 공식 발표했다.

일본 리메이크는 '러브 트랜짓'의 새로운 시리즈 '러브 트랜짓 35+'로 돌아온다. 35세 이상의 참가자만으로 구성되며, 이혼한 전 배우자가 함께 출연하는 독특한 포맷이 특징이다. 결혼, 이혼, 가족, 커리어 등 인생의 전환점을 경험한 성인 남녀 10인이 참여하며, 오는 10월 22일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다.

브라질에서도 '환승연애'의 리메이크가 확정됐다. 브라질의 유명 TV 디렉터 보니뉴가 연출을 맡으며, 아마존 MGM 스튜디오와 포마타가 공동 제작을 담당한다.

2021년 티빙에서 시작한 '환승연애'는 전 연인과 새 연인이 한 공간에 모이는 독특한 설정으로 큰 주목을 받았다. 이후 일본에서 세 개의 시즌이 제작됐을 만큼 글로벌 수요가 검증된 포맷이다. CJ ENM은 '환승연애4'에서 시즌1 대비 10대 남성 이용자 시청 비중이 180% 증가했다고 밝혔다.

CJ ENM은 아시안 아카데미 크리에이티브 어워즈와 콘텐츠아시아 어워즈 등 글로벌 시상식 후보에 오른 이 포맷을 앞세워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와의 파트너십을 인도 등 주요 시장으로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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