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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4부작 다큐 「K-Everything」, K컬처 30년을 글로벌 스크린에 담다

출처: CJ ENM

2026년 5월 9일, CNN은 한국 문화의 세계화를 집중 조명하는 4부작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시리즈 「K-Everything」을 글로벌 방영했다. 현대자동차의 협찬으로 제작된 이 시리즈는 K팝·K영화·K뷰티 세 분야에 걸쳐 한국 콘텐츠가 어떻게 단순한 유행을 넘어 지속 가능한 글로벌 산업으로 자리 잡았는지를 추적한다.

K영화 세그먼트에서는 CJ ENM이 1995년 드림웍스에 투자한 시점을 기점으로, 「공동경비구역 JSA」, 「기생충」, 「극한직업」, 「보고 싶은 날」에 이르는 한국 영화의 성장사를 다룬다. 특히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아카데미 수상으로 한국 영화의 위상을 전환시킨 대목을 전 세계 시청자에게 설명하는 방식이 주목된다.

K팝 세그먼트는 SuperstarK 오디션 시스템, KCON, MAMA AWARDS 등 CJ ENM이 구축한 K팝 인프라가 어떻게 팬 문화와 산업 시스템을 동시에 설계했는지를 조명한다. 단순한 상업적 성공이 아닌 '의도적으로 설계된 산업'으로서의 K팝이라는 관점이 다큐의 핵심 논지다.

K뷰티 세그먼트는 CJ 올리브영을 중심으로, 지난 25년간 300% 성장한 K뷰티 시장이 K팝·K드라마와 어떻게 시너지를 냈는지를 다룬다. 이미경 CJ ENM 부회장은 다큐 인터뷰에서 "중요한 것은 한국 문화를 홍보하는 것이 아니라 진정성 있는 스토리텔링으로 전 세계 사람들을 연결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K-Everything」은 현재 CNN에서 매주 토요일 글로벌 방영 중이다. 한국 시청자라면 CNN 인터내셔널 채널이나 CNN 앱을 통해 시청할 수 있으며, 한국 문화 콘텐츠에 관심 있는 해외 지인에게 소개하기에도 적합한 콘텐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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