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구교환1시간 전
구교환 주연 '부활남: 더 레드', 9월 30일 국내 개봉
출처: TMDB

취준생 이야기에 초능력을 더하면 어떤 영화가 나올까. 9월 30일 개봉하는 '부활남: 더 레드'는 죽음과 부활을 소재로 한 한국형 액션 판타지다.
주인공 '석환'(구교환)은 근거 없는 자신감이 유일한 스펙인 취준생이다. 어느 날 자신에게 죽은 뒤 72시간 만에 부활하는 능력이 있다는 걸 알게 되고, 그 순간부터 의문의 세력에게 쫓기는 삶이 시작된다. 신승호가 '블랙'으로, 강기영이 '영하'로 각각 합류해 이야기를 다채롭게 이끈다.
구교환은 '범죄도시' 시리즈와 '낙원의 밤' 등을 통해 2020년대 한국 영화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쌓아온 배우다. 이번에는 슈퍼히어로물에 가까운 판타지 액션을 통해 기존과는 결이 다른 연기를 선보인다. 캐릭터 이름인 '레드'와 '블랙'에서 알 수 있듯 색을 코드로 삼은 팀 구성이 시리즈 확장 가능성을 암시한다.
롯데엔터테인먼트가 배급을 맡았으며, 감독은 백 감독이다. 현실적인 취준 설정과 판타지 능력을 결합한 구성은 최근 한국 영화에서 늘어나는 능력자 액션 계보에 합류한다.
추석 연휴 이후 개봉장을 맞이하는 이 영화가 구교환의 팬덤과 액션 판타지 장르 관객을 동시에 끌어모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