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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 다시 보기알라딘1시간 전

다시 보는 알라딘

출처: ottscene 명작 아카이브

익숙한 이야기를 다시 찾을 때는 결말보다 표현의 차이가 궁금해진다. 2019년 영화 ‘알라딘’은 애니메이션으로 알려진 세계를 실제 배우의 몸짓과 노래로 옮긴 뮤지컬 판타지다. 이번에는 이야기를 따라가는 것과 함께, 그림으로 기억하던 마법이 어떻게 실사 화면으로 바뀌는지 살펴봐도 좋다.

아그라바의 좀도둑 알라딘은 성 밖에 나온 자스민 공주가 곤경에 처하자 그녀를 돕는다. 공주를 시녀로 여긴 채 다시 만나려다 재상 자파에게 붙잡히면서 그의 일상은 다른 방향으로 흘러간다. 가이 리치 감독이 연출하고 윌 스미스가 지니를 맡은 이 작품은 거리와 왕궁을 오가는 모험에 뮤지컬의 리듬을 더한다.

한국 누적 관객수는 12,797,927명이다. 이 기록은 익숙한 디즈니 이야기를 새로운 형식으로 옮긴 작품이 한국에서도 넓은 관객층과 만났음을 보여준다. 1992년 애니메이션을 실사로 다시 만든 영화라는 점에서, 원작의 정체성을 이어가는 부분과 배우의 해석이 더해지는 부분을 나란히 생각해 볼 만하다.

지금 한국에서는 **디즈니+**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다. 시청 전 서비스의 작품 상세 화면에서 제공 여부와 자막·더빙 옵션을 확인해 두면 좋다. 모험의 흐름을 먼저 따라간 뒤 노래와 지니의 장면에 주목하며 다시 보는 방식도 어울린다.

같은 2019년 작품 ‘겨울왕국 2’를 이어 보면 디즈니 판타지가 세계를 넓히는 또 다른 방식을 만날 수 있다. ‘알라딘’이 기존 애니메이션을 실사로 옮겼다면, ‘겨울왕국 2’는 엘사 마법의 기원을 찾아가며 전편의 이야기를 확장한다. 익숙한 세계에 무엇을 더했는지 비교하며 꺼내볼 만한 조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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