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리틀 드리머즈10시간 전
리틀 드리머즈 8월 19일 개봉 — KAFA의 판타지 성장 드라마
출처: 한국영화아카데미

꿈에서 로또 번호를 얻어 5천만 원을 받은 백수 건우. 그런데 얼마 후 세탁기 속으로 사라지는 아이가 눈에 보이기 시작한다. 자신에게만 보이는 그 아이의 이름은 요셉. 야구를 그만두고 인생의 막다른 길에 선 건우와, 갈 곳 없이 방황하는 사춘기 소녀 미나는 요셉을 따라 현실과 묘하게 닮은 이상한 세계로 발을 들인다.
《리틀 드리머즈》는 꿈과 현실의 경계를 오가는 판타지 구조 위에, 상처받은 어른과 방황하는 청소년의 성장을 겹쳐 놓는다. "우린 그날, 서로의 꿈을 봤다"라는 태그라인이 두 주인공의 관계를 압축한다. 제작은 한국영화아카데미(KAFA), 배급은 필름다빈이 맡았다.
유희제(건우 역), 김세원(미나 역), 김예은(정혜 역)이 주연을 맡았다. 이광호 감독이 연출하는 KAFA 중심의 작품으로, 상업 장편보다 독립영화 문법에 가까운 연출을 기대할 수 있다.
KAFA(한국영화아카데미)는 봉준호, 이창동, 김지운 등 한국 영화계 거장들이 거쳐간 국내 최고의 영화 교육기관이다. 이곳에서 탄생한 작품들은 상업성보다 작가적 개성을 먼저 내세우는 경향이 있다.
러닝타임 96분, 8월 19일 개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