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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티빙2026.10.14

CJ ENM, MBC 그룹과 파트너십… MBC 샤히드에 티빙 브랜드관 론칭

출처: CJ ENM

CJ ENM은 10월 13일(현지 시간) 프랑스 칸에서 열린 MIPCOM Cannes 2026에서 중동·북아프리카 지역 미디어 그룹 MBC 그룹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K콘텐츠 공급을 핵심으로 하는 협약이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MENA 24개 지역에서 서비스되는 OTT 'MBC 샤히드'에 '티빙 브랜드관'이 문을 연다. CJ ENM은 MBC 샤히드를 해당 지역 1위 OTT라고 소개했다. 브랜드관에는 CJ ENM의 프리미엄 콘텐츠와 티빙 오리지널, 국내 주요 제작사 작품이 담긴다.

공급 규모는 2026년 신작 13편과 주요 라이브러리 20편이다. 로맨틱 코미디 「최애의 사원」, 「은밀한 감사」, 「우주를 줄게」와 티빙 오리지널 「취사병 전설이 되다」, 「판사 이한영」 등이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고,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현지화 작업도 병행된다. 더 많은 작품에 아랍어 더빙과 자막이 입혀지며, 신작 드라마는 한국 방송과 같은 날 MENA에서 선보이는 방향이다. MBC 그룹의 대표 채널 MBC4에서도 일정 기간 CJ ENM 콘텐츠를 독점 편성한다. 양사는 향후 오리지널 스토리텔링과 IP 개발 등으로 협력을 넓힐 계획이다.

한국 시청자 관점에서 눈여겨볼 대목은 티빙 브랜드가 해외 플랫폼 안에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는 점이다. CJ ENM은 지난해 한국 엔터테인먼트 기업 중 처음으로 사우디아라비아에 중동 법인을 세웠고, 아시아태평양 17개 지역의 HBO Max에도 티빙 브랜드관을 열었으며 디즈니+ 일본에서는 '티빙 컬렉션'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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