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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 영국서 '큐레이티드 코리아 2026' 개최… 한국 드라마 4편 상영

출처: CJ ENM

CJ ENM이 9월 30일 주영한국문화원, 한국콘텐츠진흥원 영국 비즈니스센터와 영국 내 한국 콘텐츠 진출을 넓히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의 첫 결과물은 10월 1일부터 21일까지 런던에서 열리는 '큐레이티드 코리아(Curated Korea) 2026'이다. 주영한국문화원, 포일즈 서점, 가든 시네마, 영국왕립예술협회 등이 행사 장소로 이름을 올렸고, 드라마 상영과 네트워킹 행사가 함께 진행된다.

상영작은 4편이다. 〈로또 1등도 출근합니다〉가 10월 1일, 〈스터디그룹〉이 10월 8일, 〈폭군의 셰프〉가 10월 9일, 〈친애하는 X〉가 10월 16일에 관객을 만난다. 〈폭군의 셰프〉는 장태유 감독의 작품이다.

김도현 CJ ENM 콘텐츠유통BU장은 이번 파트너십으로 영국 현지 관객이 다양한 K-콘텐츠를 가까이서 만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박효건 주영한국문화원장은 공공과 민간이 함께 한국 콘텐츠를 효과적으로 소개할 수 있는 협력 모델이라고 평가했다.

국내 시청자에게는 익숙한 작품들이 해외 극장·문화 공간에서 어떻게 소개되는지 확인할 수 있는 소식이다. 한국 드라마가 스트리밍을 넘어 오프라인 상영과 현지 네트워킹으로 접점을 넓히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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