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CJ ENM6일 전
한국 콘텐츠 100편, 인도로 — CJ ENM·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파트너십 체결
출처: CJ ENM
한국 엔터테인먼트 기업 CJ ENM이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인도와 대규모 콘텐츠 공급 계약을 맺었다. 7월 28일 공개된 보도자료에 따르면, 향후 2년간 신작 26편을 포함해 총 100여 편의 K-콘텐츠를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인도에 순차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파트너십의 핵심은 현지화 지원이다. 단순히 자막만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힌디어·타밀어·텔루구어 더빙을 함께 제공해 인도 각 언어권 시청자 모두에게 접근성을 높인다. 인도의 공용어는 힌디어지만, 타밀어·텔루구어 인구 역시 수억 명에 달해 더빙 3개 언어 지원은 시장 포괄 전략으로 읽힌다.
공개 예정 작품에는 《유미의 세포들 시즌3》, 《은밀한 감사》, 《취사병 전설이 되다》, 《최애의 사원》 등 CJ ENM·tvN·Studio Dragon의 주요 타이틀이 포함된다. 《은밀한 감사》는 105개국에서 시청 1위를 기록했고, 《유미의 세포들 시즌3》는 81개국 차트 상위권에 오른 작품이다.
인도는 약 14억 명 인구를 보유한 세계 최대 규모의 OTT 성장 시장 중 하나로 꼽힌다.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는 인도에서 구독자 기반이 탄탄해, CJ ENM의 콘텐츠를 효과적으로 유통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평가받는다.
CJ ENM 측은 "한국 스토리텔링의 글로벌 저변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