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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너 말고 다른 연애2시간 전

서강준·안은진 주연 KBS2 드라마 「너 말고 다른 연애」 9월 12일 첫방

출처: TMDb

결혼을 코앞에 둔 커플들의 이야기가 시작됐다. KBS2 새 드라마 「너 말고 다른 연애」가 9월 12일 첫 방영을 시작했다. 전 14부작으로, 황승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드라마는 오래된 연인들이 결혼의 기로에 선 시점에서 예기치 못한 새 인연을 만나며 겪는 감정의 파동을 중심에 놓는다. 남궁호(서강준)와 이미도(안은진)가 주인공이며, 한태승(이주안)과 박수아(조아람)가 각각 새 인연으로 등장해 이야기의 균열을 만든다.

서강준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섬세한 감정 연기로 주목받은 배우다. 안은진은 「혼자 사는 사람들」, 「스물다섯 스물하나」 등에서 복잡한 내면을 가진 인물을 설득력 있게 그려온 배우로, 두 사람의 조합이 극의 감정 밀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결혼할 사람이 있는데 왜 다른 연애가 마음에 걸릴까"라는 설정은 화려한 재벌 배경이나 판타지 요소 없이 30대 직장인들의 평범한 고민을 정면으로 다루는 점에서 최근 현실 공감형 로맨스의 흐름과 맥이 닿아 있다. 지상파 드라마에서 이런 소재가 얼마나 깊이 있게 다뤄질 수 있는지를 시험하는 작품이기도 하다.

「너 말고 다른 연애」는 매주 KBS2에서 방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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