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스캔들22시간 전
손예진·지창욱 넷플릭스 사극 로맨스 「스캔들」9월 18일 공개
출처: Wikipedia / Netflix

억압과 금기의 시대 조선을 배경으로 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8부작 드라마 「스캔들」이 오는 9월 18일 전 세계 동시 공개된다. 정지우 감독이 연출을 맡고, 이승영·안혜송 작가가 극본을 집필했다. 작품은 2003년 한국 영화 「스캔들」과 프랑스 고전 소설 『위험한 관계』에서 영감을 받아, 조선의 유교적 억압 속 귀족 사회를 배경으로 욕망과 음모의 이야기를 새롭게 풀어낸다.
뛰어난 재능을 갖춘 귀족 여성 조씨 부인(손예진)은 자유분방한 삶을 살아온 조원(지창욱)에게 은밀한 제안을 건넨다. 서로의 연애 관계를 조종하기 위해 손잡은 두 사람의 계획에 젊은 과부 희연(나나)이 뜻하지 않게 끼어들면서, 숨겨진 욕망이 하나씩 모습을 드러낸다. 태그라인은 "탐하라, 가질 수 없는 것을."
손예진은 「사랑의 불시착」「나의 아저씨」등으로 국내외 확고한 팬층을 다진 대표 여배우다. 지창욱은 「힐러」「나쁜 녀석들」로 사랑받아 온 배우로, 이번 작품이 두 배우의 첫 공동 작업이다. 나나는 「아스달 연대기」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으며, 한선화·강찬희·신윤하가 조연으로 참여한다.
제작은 Movierock과 TREE studio가 함께 맡았다. 정지우 감독은 「해피엔드」「사랑을 놓치다」등 심리적 밀도 높은 멜로 영화를 통해 이름을 알린 영화감독 출신으로, 이번 「스캔들」이 그의 첫 OTT 드라마 연출작이다.
8부작 전편이 9월 18일 넷플릭스에서 한꺼번에 공개된다. 이미 영어·일본어를 비롯한 다국어 자막과 더빙이 준비돼 글로벌 동시 공개 체제를 갖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