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2일 전
CJ ENM,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에 K-드라마·K-팝 무료 채널 론칭
출처: CJ ENM
CJ ENM이 미국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두 개의 FAST 채널을 론칭했다. FAST(Free Ad-Supported Streaming TV)는 광고를 시청하는 대신 무료로 이용하는 스트리밍 방식으로, 구독료 없이 K-콘텐츠를 미국 시청자에게 제공하는 구조다.
첫 번째 채널 'CJ ENM K-Stories'에는 드라마 《더 케이투》, 《그녀의 사생활》, 《구미호뎐》과 영화 《베테랑》, 《엑시트》 등이 편성됐다. 두 번째 채널 'CJ ENM K-Pop'은 M2가 제작한 음악·퍼포먼스 콘텐츠와 《MPD 직캠》 시리즈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두 채널 모두 24시간 방송되며, 월별로 라인업이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이번 협력은 CJ ENM과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의 기존 파트너십을 확장한 결과다. CJ ENM은 자사 라이브러리 콘텐츠 활용도를 높이고 미국 내 한국 콘텐츠 팬덤을 넓히는 전략을 구체화했다.
이번 론칭은 국내 시청자보다 미국 시청자를 대상으로 한 서비스지만, 한국 콘텐츠가 글로벌 플랫폼에서 어떤 방식으로 유통되는지를 보여주는 사례로 주목할 만하다. 넷플릭스 독점 배급 방식과 달리, CJ ENM이 독립 채널 형태로 직접 관리하는 모델은 수익 구조와 브랜드 노출 방식에서 차별화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