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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이블 로이어2026.05.21

넷플릭스 태국 법정 드라마 '이블 로이어' 6월 11일 공개

출처: Netflix

넷플릭스가 태국 최초의 대형 법정 드라마 시리즈 '이블 로이어(The Evil Lawyer)'의 메인 예고편을 5월 21일 공개했다. 오는 6월 11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동시 공개된다.

드라마는 정의를 믿는 이상주의 변호사 멕(Nat Kitcharit 분)이 권력 있는 경찰청장에 의해 살인 누명을 쓰면서 시작된다. 스스로를 변호하기 위해 그는 법의 허점을 파고드는 것으로 악명 높은 변호사 짓리(Rhatha Phongam 분)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멕은 짓리의 지도 아래 자신의 원칙과 법조계의 냉혹한 현실 사이에서 끊임없이 갈등한다.

'이블 로이어'는 '매드 유니콘'을 연출한 놋타폰 분프라콥 감독 작품이다. 제작진은 실제 태국 법정 절차를 철저히 연구하고 법조인 자문을 거쳐 시나리오를 완성했다. 단순한 법정 오락물을 넘어 사법 시스템에 대한 진지한 질문을 던지는 작품으로 소개되고 있다.

한국 시청자에게도 주목할 만한 작품이다. 넷플릭스를 통해 태국 드라마의 인기가 높아진 가운데, '이블 로이어'는 BL 장르 일색이던 태국 드라마 흐름에서 벗어나 법정 스릴러라는 새로운 장르에 도전한다. 권선징악 서사와 법조계 부패라는 소재는 한국 법정 드라마 팬들에게도 익숙한 영역이다.

제작진은 "쉬운 해답보다 어려운 질문을 던지는 드라마"를 목표로 했다고 밝혔다. 정의와 현실 사이의 긴장감, 부패한 권력 구조 속에서 개인이 어디까지 타협할 수 있는지를 탐구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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