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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준열·설경구 주연 넷플릭스 «들쥐» 8월 28일 공개 확정

출처: Netflix Korea

가끔 한 작품이 장르 하나를 새로 정의할 때가 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들쥐»가 그런 작품이 될 수 있다는 기대를 받고 있다.

넷플릭스는 2026년 7월 31일, 미스터리 스릴러 시리즈 «들쥐»를 오는 8월 28일 공개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전생에 홍랑이었던 나»와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을 연출한 김홍선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이재곤 작가가 대본을 썼다.

작품은 한국 전통 설화 '손톱 먹은 들쥐'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다. 필명으로 활동하며 외부와 단절해 살아온 소설가 문재(류준열)가 어느 날 지문 인식이 거부되고, 비밀번호가 먹히지 않으며, 자신의 이름이 지워지는 기이한 일을 겪는다. "증명하지 못하면 내가 가짜가 된다"는 상황에서 그는 사채업자 노자(설경구), 형사 순용(이규형)과 함께 정체를 알 수 없는 '들쥐'를 추적하기 시작한다.

주연진의 조합이 기대감을 높인다. 류준열은 근래 작품 선택이 신중하기로 알려진 배우로, 그가 넷플릭스 오리지널 주연을 수락했다는 것 자체가 작품에 대한 신뢰를 보여준다. 설경구는 쌀쌀맞고 위협적인 사채업자 역으로 다시 한번 장르물의 중심을 잡는다. 이규형은 «마인»·«오징어 게임 2»에 이어 장르 드라마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들쥐»는 8월 28일 금요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동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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