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T scene
드라마백년의 고독2026.05.20

넷플릭스 『백년의 고독』, 8월 파트 2와 피날레로 대장정 마무리

출처: Netflix Global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백년의 고독(One Hundred Years of Solitude)』이 올여름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파트 2는 8월 5일, 그리고 시리즈의 그랜드 피날레는 8월 26일에 전 세계 동시 공개된다.

이 드라마는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의 동명 소설을 바탕으로 한다. 콜롬비아의 가상 도시 마콘도를 배경으로 부엔디아 가문의 6대에 걸친 역사를 따라가며, 유토피아에서 시작해 전쟁·변혁·쇠락으로 이어지는 한 가문의 운명을 마술적 사실주의 방식으로 그린다. 전편은 콜롬비아 현지에서 스페인어로 촬영됐으며, 작가의 유가족도 제작에 깊이 관여했다.

넷플릭스는 이 작품을 "라틴아메리카 역사상 가장 야심찬 시청각 프로젝트 중 하나"라고 소개했다. 1967년 출간 이후 수십 년간 '영상화 불가능한 소설'로 여겨져 온 원작을, 현대의 제작 기술과 스트리밍 포맷을 활용해 드라마로 만들어냈다는 점에서 출시 전부터 전 세계 문학·영화 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한국에서도 『백년의 고독』은 가르시아 마르케스의 대표작으로 널리 읽혀 온 소설이다. 원작을 이미 읽은 독자라면 소설 속 이미지가 어떻게 영상으로 구현됐는지 확인하고 싶을 것이고, 원작을 모르는 시청자라면 드라마로 먼저 입문하는 길도 열렸다. 8월 피날레 전에 파트 1을 먼저 챙겨보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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